▶ 성정바오로성당.원주카리타스 주최...그랜드마트 후원
원주 카리타스복지재단(이사장 곽호인 신부)과 성정바오로 한인성당이 아이티 지진으로 부모를 잃은 고아와 피해아동을 돕기 위한 골프대회를 연다.
그랜드마트의 특별후원으로 마련된 ‘제 4회 지구촌 불우아동돕기 골프대회’는 4월 18일(일) 오후 1시 헤이마켓 소재 불런 골프 클럽에서 티오프 한다. 그랜드마트는 그린피와 카트피, 홍보비 등을 제공한다.
수익금 전액은 미 가톨릭 구제회(CRS)에 전달돼 아이티 지진피해 아동을 위한 구호사업에 쓰여 진다.
성정바오로 한인성당의 곽호인 신부는 “지진으로 졸지에 부모를 잃거나 피해를 입은 아이티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기 위해 대회를 마련했다”며 “골프대회가 돈을 내고 치는 운동행사라기 보다는 어려운 사람을 돕는‘기부’에 초점이 맞춰져 한인사회의 기부문화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랜드마트 정용진 사장은 “그랜드마트가 한인동포사회의 도움으로 크게 성장해 왔다”며 “아이티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마침 카리타스가 기금 모금 골프대회를 열게 돼 힘을 보태게 됐다”고 말했다.
애난데일에서 17일 열린 카리타스 골프대회 기자회견에서 정용진 사장은 ‘그랜드 빌리지’(사장 강수연)가 기증한 독거노인을 위한 라면 100박스도 곽 신부에게 전달했다. 라면은 성정바오로 한인성당 복지부가 독거노인들에게 전한다.
대회 참가비는 1인당 120달러(점심, 그린피, 카트피, 기념품 포함), 시상식 및 저녁식사 참가비는 50달러. 골프대회는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며 워싱턴골프협회의 김광운 프로등 임원진이 경기위원을 맡는다.
시상은 메달리스트, 남성 A, B조, 시니어조, 여성조 등으로 구분돼 진행되며 홀인원, 장타상, 근접상 등도 마련된다.
카리타스복지재단의 유홍열 회장은 “지난해 대회에서는 1만1,200달러의 기금을 조성, 필리핀 빠에따스 어린이집 건립기금으로 전달했다”며 “올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복지재단에서는 골프대회를 후원할 업체나 개인들의 연락도 기다리고 있다.
문의 (571)432-9868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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