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영화 비롯 아카데미상 후보작 상영
2010 하와이 국제영화제(HIFF) 봄 영화제가 4월16일부터 22일까지 돌 캐너리 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봄 영화제에는 한국영화는 물론 아카데미상 외국영화와 다규멘타리 부분 후보작 등 작품성이 뛰어난 우수 영화들이 하와이에서 첫 선을 보여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아카데미 상 외국영화 부분 후보작으로 오른 이스라엘 영화 ‘아자미(AJAMI)’와 다큐멘타리 부분 후보작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MOST DANGEROUS MAN IN AMERICA)’ 외에도 허진호 감독, 정우성 주연의 한중합작 영화 ‘호우시절(A GOOD RAIN KNOWS), 스웨덴 영화 ‘용 문신을 가진 그녀(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O)’등도 선 보인다.
올해 하와이국제영화제 봄 영화제에 출품된 한국영화 ‘호우시절’은 지난해 10월 한국에서 첫 개봉되었던 영화로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 등으로 이름을 알린 허진호 감독의 다섯 번째 로맨스 작품이다.
이 영화 줄거리는 사랑을 해 본 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행복한 로맨스로 과거에는 모르고 지나쳤지만 다시 만난 지금 사랑을 깨닫게 되는 사랑의 타이밍에 대한 공감 어린 반응과 함께 두 연인의 예감 좋은 사랑 이야기에 보기만 해도 행복해진다는 관람평을 들으며 OST의 인기도 높았던 작품이다.
지난 4일 LA에서 열린 한국 영화제인 ‘2010 KOFFLA’의 폐막작으로도 선정돼 미국에서 첫 상영된 바 있다.
하와이 국제영화제 티켓구입은 일반 12달러, 시니어 학생 군인은 10달러, 영화제 오하나 멤버는 8달러.
자세한 문의는 www.hiff.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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