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랜드한인회 주최
민속문화 축제 성황
오늘 리버사이드서
3.1절 기념행사 공연
“한국 문화전통 원더풀 입니다”
인랜드한인회(회장 폴송)는 지난달 22일 저녁 리버사이드 소재 바비반즈 커뮤니티 센터에서 타민족을 포함해 350여명의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문화와 전통을 소개한 ‘민속문화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라디오 서울’에서 후원한 이날 민속문화 축제는 리버사이드을 중심으로 미 주류사회에 아름다운 한국 전통춤과 문화를 소개하고 한인들에게는 사물놀이 등을 비롯해 흥겨운 우리가락과 춤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민속문화 축제에 초대된 ‘큰소리 예술단’은 흥겨운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창부타령, 경기민요, 장구춤, 굿거리를 신명나게 공연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부채춤과 삼도풍물로 공연을 마친 출연진들은 객석으로 내려와 관객과 함께 어울려 춤을 추면서 축제의 한마당을 펼쳤다.
폴 송 한인회장은 “한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통한 정체성 및 자긍심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기 위하여 한국에서 큰소리 예술단을 초청 민속축제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리버사이드 도산 동상 앞에서 열리는 3.1절 기념행사에 많은 한인들이 동참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랜드 한인회는 이번 공연을 펼친 ‘큰소리 예술단’에 감사패를 증정했다. 미주 도산기념사업회의 홍명기 총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다.
<이종운 기자>
‘민속문화 축제’에 참가한 ‘큰소리 예술단’ 출연진들과 한인회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