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빌 한인노인회가 공식 출범했다.
센터빌노인회는 13일 낮 센터빌 소재 평래옥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김경은 씨(62)를 초대회장에 인준했다.
이날 총회에는 버지니아 센터빌, 매나세스, 헤이마켓, 게인스빌, 섄틸리 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80여명이 참석했다.
김경은 회장은 취임사에서 “센터빌 노인회는 한인노인연합회 센터빌 지부에서 해오던 불우이웃돕기를 중심으로 노인들을 봉사 하겠다”면서 “최근 창립한 버지니아한인노인회와도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까지 에어로빅 강사로 활동했던 김 회장은 또 “센터빌 노인회는 첫 행사로 내달 6일 대보름 잔치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회원증 발급을 통해 재정을 확보, 회원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인회 회원증 발급 비용은 20달러이며 스파월드, 센터빌 이태리 안경, 롯데플라자내 ‘원적외선’ 찜질방, 문 한의원 등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센터빌 초대교회 사무실을 이용하고 있는 노인회는 매주 목요일 낮 10-1시에는 회원들에 한해 무료 이·미용 혜택을 제공한다.
김정교 전 워싱턴버지니아노인연합회 센터빌 지부장은 “지난 2년 동안 센터빌 지부가 노인연합회에서 도움을 받지 못해 이렇게 노인회를 새로 창립하게 됐다”면서 “센터빌 노인회가 김경은 회장을 중심으로 노인들을 위해 봉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회장에 정계춘, 이용기, 총무에 양점화 씨가 임명됐다.
센터빌 노인회 창립으로 2년 전 통합된 워싱턴버지니아노인연합회는 워싱턴한인노인연합회, 버지니아 노인회, 센터빌 노인회로 나뉘어 활동하게 됐다.
한편 이날 이은애 영양학 강사는 건강에 대한 특별강연을 했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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