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티홀 찾은 김태연 라이트하우스 회장
▶ 선물 나눠주며 희망을 가질 것을 당부
희망전도사란 소리를 듣고 있는 라이트하우스 월드와이드 솔루션사의 김태연(65) 회장이 올해도 어김없이 자신의 생일파티를 시티팀을 찾아 노숙자들과 함께 했다.
지난 13일(토) 오후 5시부터 시작한 김 회장의 생일파티는 김 회장의 팬클럽 회원들이 대거 참석, 자원봉사자로 하루를 의미 있게 보냈다.
뿐만 아니라 마이클 혼다 연방하원의원도 시티팀을 찾아 김 회장과 함께 배식을 담당하며 봉사활동을 함께 했다.
정월 초하루가 생일인 김 회장은 60회 생일인 회갑 때부터 시작한 노숙자들과의 생일 보내기를 올해로 7년째 이어갔다.
이날 시티팀을 찾은 김 회장의 팬클럽 회원들은 뉴욕 등 동부지역, 남가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이들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자리를 함께했다.
김 회장은 식사 배식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노숙자 여러분은 용기를 잃지 말라고 밝힌 뒤 지금의 환경은 여러분들이 하기에 따라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며 희망을 북돋아 주었다.
자신을 에릭이라 소개한 한 노숙자는 몇 년째 이렇게 찾아주면서 용기를 북돋아 주어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그의 말대로 지금의 환경을 바꾸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생일파티를 위해 가든글러브에서 올라온 제니 리(가든글로브 시청 인사과장)씨는 회장님이 이런 활동을 하는 것을 보고 1.5세로서 참석해야겠다는 생각에 이곳에 왔다고 말했다.
한편 노숙자들보다 자원봉사자가 많을 정도였던 이번 생일파티에는 노숙자들을 위해 타올과 생수, 과자 등을 가득 담은 선물도 나눠주었다.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
사진설명:생일을 맞은 희망전도사 김태연 회장이 시티팀의 노숙자들을 위해 마이클 혼다 연방하원의원과 함께 배식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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