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영건)은 ‘글로벌 코리안 네트워크(GKN) 구축사업’을 비롯한 2010년도 사업계획을 지난 10일 확정했다.
총 406억4천5백만원 규모의 금년도 사업안은 모국과 동포사회간 호혜적 발전을 통한 ‘선진 일류 국가와 성숙한 한인사회 구현’을 목표로 내걸었다.
이에 따라 △한인정체성 함양과 자긍심 고양을 위한 교육·문화 교류 확대 △모국과 거주국과의 관계 증진을 위한 재외동포의 전략적 기여 △한인네트워크 활성화 △모국과의 유대증진을 위한 국내 법적·제도적 기반강화 △성숙한 한인사회 구현 등을 주요 사업 추진 방향으로 정했다.
특히, 국가브랜드 제고와 동포사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국책과제로 선정된 ‘글로벌 코리안 네트워크 구축사업’과 ‘세계한상정보센터’의 두 신규 사업에 총 40억원을 투입키로 했다.
글로벌 코리안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700만 재외동포와 모국을 사이버 공간에서 하나로 연결하는 프로젝트. 정부 및 공공기관에 산재해 있는 재외동포관련 정보(인물, 단체DB) 및 재외동포사회의 다양한 정보를 ‘코리안넷’을 통해서 연계해 사이버 단일 창구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세계한상정보센터는 ‘세계한상대회’와 연계하여 연중 상시 비즈니스 교류를 지원하고 업종별·분야별 네트워크 구축 및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한 글로벌 한상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한편, 재외동포재단은 △지위향상 및 숙원사업 지원에 1백23억 4천만원 등 금년도 사업예산도 함께 편성했다. 사업예산은 △모국어 교육사업에 100억 5천만원 △정보화 및 홍보사업에 69억 2천만원 △한상활성화 사업 18억 4천만원 △차세대 육성사업 16억 9천만원 △조사연구 및 민간단체협력사업 12억 8천만원 △한인회 역량결집사업 12억 7천만원 △모국문화 보급사업 11억 4천만원으로 편성됐다.
<이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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