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태 제20대 신임회장 및 임원진 공식 출범
하와이 한인체육회 제20대 회장단(회장 김영태)이 지난 달 29일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김영태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1976년 출범한 한인체육회가 한인동포들과 함께 성장해 20대 회장단을배출하게 되었다”며 “체육회를 이끌어 주신 역대 회장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신임회장으로써 자부심과 긍지심을 갖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인체육회장 이취임식에는 김영해 한인회장과 하석호 부총영사 및 한인사회 내 각계 인사들을 비롯해 호놀룰루 무피 헤네만 시장을 대신해 허버트 민 시 기업서비스국 부국장, 캐롤 후쿠나가 상원의원과 톰 브라우어 하원의원이 각각 참석해 축사와 홍순영 전 회장과 김영태 신임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한인체육회 20대 회장단 2010년도 사업 계획은 다음과 같다.
2월 그레이트 알로하 런 대회,
3월20일 제10회 체육회장배 족구대회(카피올라니 공원),
5월8일 오하나 은행 테니스 대회,
6월 림팩 훈련 참가 장병들과의 친선 체육행사,
8월 교회협의회 배구대회,
9월 제25회 한인민속축전,
10월 제15회 체육회장배 테니스 대회, 청소년 농구대회,
11월 한인회장배 족구대회,
12월 호놀룰루 마라톤 대회.
이날 발표된 20대 체육회 임원 및 이사진은 회장 김영태, 부회장 신광섭, 이사장 박종윤, 부이사장 팽형규, 총무이사 하송자, 운영이사 양자모, 이사 박증수, 박마리아, 이인소, 김흥민, 양자모, 김병철, 김정례, 정진욱, 이재우, 김형진, 감사 양자모, 명예고문 전극도, 정길봉, 상임고문 오정규, 이승지, 임순만, 이기석, 박종윤, 김영해, 한태호, 홍순영, 법률고문 편장열
탁구협회 분과 김흥민, 테니스협회 김형진, 배구협회분과 쟌 신, 족구분과 박건욱, 볼립협회 이인소, 육상협회 박 마리아.
<김민정기자>
<사진설명: 지난달 29일 와이키키 리조트 호텔에서 열린 한인체육회장 이취임식에서 시와 주의회 의원들이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왼쪽부터 톰 브라우어 주하원의원, 홍순영 전회장, 김영태 회장, 캐롤 후쿠나가 주상원의원, 허버트 민 시 기업서비스국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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