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경제에 실질적 도움주기 위해 노력 할 것
지난해 많은 변화와 어려움이 있었으나 되돌아보면 감사한 일들도 너무나 많았습니다.
모기지월드 김지숙 대표는 새해의 희망을 얘기하기에 앞서 지난해에 대한 감사의 얘기를 먼저 꺼냈다.
김 대표가 얘기하는 감사함의 본질은 모기지월드에 대한 고객들의 믿음이며 그 믿음은 더욱 성실하게 뛸 수밖에 없는 부지런함이었다고 한다.
김 대표는 어디에나 어려움은 있겠지요. 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상황 속에서 어디인들 쉬운 곳이 있었겠어요. 하지만 그 어려움에 대해 좌절하지 않고 오히려 발전을 위한 계기로 삼아 노력해 가다 보니 어느덧 감사할 일들이 많아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새해 경제 환경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자신의 비즈니스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부동산 경기에 대해 올해가 무척 중요한 시기로 예측하면서 지역적 편차는 있으나 주요도시의 주택가격이 지난 연말부터 소폭이나마 상승하고 있는 분위기를 정확하게 짚어야 할 것이라고 주문한다. 주택시장이 느린 모습이지만 점차 안정을 되찾아 가는 중임을 강조하는 것이다.
그래서 올 한해 그가 가지는 작은 소망이 있다면 가능한 많은 한인동포들에게 좋은 조건의 모기지 서비스를 해줌으로써 한인들의 가정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한다.
이미 지난해 10월부터는 기록적으로 낮은 모기지 이자율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재 융자를 신청하는 등 융자서비스와 관련된 분위기가 무르익었다는 것이다.
물론 지금도 이자율이 낮은 편이고 또한 첫 주택구입자들에게 주는 세금 혜택도 이번 4월 말까지 연장되었기에 첫 주택 구입을 계획하는 이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의 긍정적인 사고는 고객들의 심적 부담을 덜어주는데도 많은 보탬이 된다.
김지숙 대표는 융자 심사과정이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지만 은행의 심사 기준에 맞는 사람들에게는 오히려 더 쉽다면서 까다로운 융자조건 속에서 미국 최고의 은행들로부터 최우수 브로커에게만 주어지는 Tier -1A에 걸맞은 더 나은 서비스와 더 좋은 이자율을 제공할 것임을 다짐하기도 했다.
<이광희 기자> k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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