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내서비스 ‘6년 연속 세계 최고’
▶ ‘글로벌 트래블러’ 최고 기내서비스 및 승무원 상
아시아나항공이 세계적인 여행전문잡지인 미 글로벌 트래블러지로부터 ‘2009년 최고 기내서비스 및 승무원’상 수상 항공사로 선정됨으로써 6년 연속, 세계 최고의 기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아시아나는 ‘2009 최고 북아시아 항공사’의 수상자로 선정됨으로써 사실상 세계 최고 수준의 항공사로 다시 한번 공인받았다.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 조규영 본부장은 “6년 연속 수상은 고객을 서비스 마인드의 중심에 두고 기본부터 충실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 결과”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아시아나항공은 고객 한분 한분께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여 전세계 항공사 기내 서비스의 기준을 제시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 캐빈서비스 부문 한태근 상무는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것보다 어려운 것은 최고를 지키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최고의 서비스는 최고로서의 끊임없는 노력을 요하는 것인데 아시아나의 모든 승무원과 직원들이 이를 잘 실천했다고 봅니다. 더 열심히 해야지요”라며 각오를 다졌다.
아시아나항공의 이번 ‘최고 기내서비스 및 승무원’ 상 수상은 글로벌 트래블러가 매년 잡지 구독자와 온라인 설문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서비스별 최고 항공사를 선정, 엄정한 심사 과정을 거친 후 시상하는 것으로 아시아나의 기내서비스와 승무원이 세계적 매체와 평가기관 등으로부터 수년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기내 매직쇼, 기내 메이크업 서비스, 기내 요리사 탑승 서비스 등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서비스와 과감한 투자를 통한 첨단 기내시설, 고객중심적인 승무원들의 자세 등 고품격의 차별화된 서비스 때문이다.
글로벌 트래블러지(GT)의 테스티트 워어드 시상식은 21일 오후 6시, 뉴욕 맨하탄 소재 앤다즈 월스트리트 호텔에서 항공사 부문을 포함 공항, 호텔, 항공기, 관광지 등 부문의 약 400여명의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거행되었다.
또한 본 시상식에서는 전세계의 어린이들의 건강과 다양한 교육 혜택을 제공하는 자선단체인 ‘더 멘토 파운데이션 (The Mentor Foundation)’후원을 위해 홍보대사인 영화배우 테렌스 하워드 (Terence Howard)가 참석하여 시상하였으며 행상 당일 찬조연설을 통해 수상 참석자들의 자선경매 후원이 폭넓게 이루어졌다. 아시아나항공도 사회 환원을 위해 글로벌 트래블러지의 자선 행사를 후원하였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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