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슬기롭게 넘긴 작년처럼 새해도 잘 이겨내자
실리콘밸리 드라이크리너스협회(회장 정세원)가 신년 하례식 및 제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해를 맞는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지난 21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한성갈비에서 가진 이날 신년 하례식에서는 2009년 재정결산 보고 및 사업추진 경과에 대한 보고와 2010년 임원 및 이사회 구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회장단이 제출한 새해 사업계획보고 및 예산안에 대한 인준도 통과했다.
정세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지난해를 슬기롭게 잘 이겨낸 만큼 올해도 더욱 단결해 어려움을 이겨내자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회원들에게는 2010년 달력 및 2010년 OHSA 포스터가 지급되었는데 정 회장은 OHSA 포스터의 경우 종업원 1인 이상 업체에서는 꼭 부착해야 하며 종업원들에게도 이를 고지해야 한다고 전하면서 만약 이를 위반할 경우 7,000 달러에서 10,000달러까지의 벌금을 물 수 있기 때문에 특별히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가 끝난 후 HSBC은행의 이원창 지점장을 초청 ‘향후 미국경제의 전망과 스몰 비즈니스’라는 주제로 생활 경제 세미나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
사진설명:실리콘밸리 드라이크리너스협회 신년 하례식 및 정기총회가 끝난 후 이원창 HSBC 지점장이 ‘향후 미국경제의 전망과 스몰 비즈니스’라는 주제로 생활 경제 세미나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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