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여행사(대표 송종헌)가 삼성서울병원과 손잡고 한국 최고 수준의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LA에 소개한다.
춘추여행사는 21일 기자회견을 열고 삼성서울병원과 미주 한인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대한 업무협력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건강검진 프로그램의 미주 진출을 위해 미주 지역 한인 여행사들을 접촉해 왔으며 춘추여행사가 파트너로 우선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춘추여행사는 건강검진 프로그램 스케줄을 상시 이용 가능하도록 병원 측의 협조를 얻는 등 지난 1년간 미주 한인 고객들에게 맞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송종헌 대표는 “삼성서울병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시설과 의료진을 갖춰 건강검진 프로그램도 최고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소개하고 “춘추여행사는 앞으로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춘추여행사를 통해 미주지역에 소개되는 삼성서울병원의 검강검진 프로그램은 컴프리헨시브, 이그제큐티브, 이그제큐티브 암 전문, 프리미엄 프로그램 등 총 4종으로 이중 프리미엄 프로그램은 기초검사를 포함해 CT촬영, MRI & MRA, PET-CT와 같은 첨단장비를 이용한 정밀 검사로 각종 성인병은 물론 암 등 조기 치료가 중요한 질병 여부를 정확히 판단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삼성서울병원은 미주 한인들이 쉽게 상담 및 예약을 할 수 있도록 춘추여행사를 통한 상담 시스템을 준비 중이다.
춘추여행사는 고객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 건강검진 프로그램과 한국 관광 상품을 연계한 하이브리드 상품도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213)381-8000
<심민규 기자>
춘추여행사 송종헌 대표(왼쪽)가 삼성서울병원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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