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교육구내 630만 학생, 교사, 직원 대상
가주지역 학생들과 교사, 직원들에게 신종플루의 전염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마스크와 장갑이 지급될 예정이다.
가주 교육국은 최근 가주지역의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2,300만개의 마스크와 장갑이 공급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를 위해 산타페 스프링스에 위치한 LA 카운티 창고에는 일회용 장갑과 마스크를 산더미처럼 쌓아 놓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연방그랜트로 값이 지불된 이 마스크와 장갑들은 미 전국에서 두 번째로 큰 LA연합 교육구을 포함한 58개의 카운티 교육국에 무료로 배송된다.
캘리포니아 교육국의 대변인 힐러리 맥클린에 의하면 준비된 장갑과 마스크는 가주내 1,000개의 교육구내에 소재한 약 10,000개의 공립학교에 재학 중인 630만명의 학생들에게 공급될 것이며 11월 말부터 배송이 이미 시작되었고 한다.
신종플루와 관련, 연방지침서는 발열, 기침, 인후종통등과 같은 스와인 플루 증상을 보이는 학생들을 격리하도록 지시하고 있는데, 부모를 기다리는 동안 학생들은 수술용 마스크를 착용하고, 학교 간호사와 직원들은 다른 종류의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해야한다.
주 보건국에 따르면, 올 들어 가주 내에서만 7,200개의 신종플루건이 보고되었으며, 그 중에서 366건은 치명적인 것이었다고 한다.
보건국 관계자는 비록 가주내 몇몇 카운티에서는 신종플루 발병률이 줄어들고 있다고 보고되고 있으나 일부 다른 카운티에서는 발병률이 더 증가할 수 있고, 아울러 또 다른 종류의 변형 신종플루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마스크와 장갑은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함을 강조한다.
힐러리 맥클린 대변인은 “내년에는 또 다른 플루 시즌을 맞이할 것이 확실하다”며 신종플루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엄해린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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