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미 적십자사 베이지역 본부 공동
▶ ‘재난대비 교육 캠페인’
“당신과 당신의 가족들은 지진이나 화재에 준비되어 있습니까?”
“당신은 생명을 위협하는 긴급 상황에서 무었을 해야하는지 알고 있습니까?”
본보와 미 직십자사 베이지역 본부(American Red Cross Bay Area Chapter, ARCBA)가 공동으로 베이지역의 한인동포들에게 ‘재난대비 교육 캠페인’을 펼친다.
본보와 ARCBA가 공동으로 펼치는 이번‘재난대비 교육 캠페인’은 “베이지역 거주자들의 76%가 거대한 재난에 준비되어 있지 않다”는 ARCBA의 2008 베이지역 재난대비에 관한 조사에 따른것으로 베이지역에 거주하며 크고 작은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과 관련 훈련을 통한 교육을 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ARCBA에 의하면 재난의 영향에 대해 아는 것, 즉 개인적으로 재난에 대비된 베이지역 거주자들과 직장인들은 직장과 일상생활에 빨리 복귀 할 수 있으며 또한 재난대비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시 가족의 안전을 빠르고 신속하게 점검, 일상생활의 복귀를 원할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재난에 대비 집과 가족을 안전하게 지키는 계획의 첫 걸음은 ▶ 계획 만들기: 연락망의 개발, 재난 후 대피 장소 정하기, 탈출로 결정, 애완동물을 위한 계획, 나만의 계획 ▶ 도구 획득: 썩지 않는 음식, 손전등, 배터리로 작동되는 필수 장비, 응급처치 도구 및 의약품, 현금 ▶ 정보 알아두기: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 배우기, 응급처치 도구의 획득과 CPR훈련, 즉각적인 정보 얻기 등이 있으며 본보는 ARCBA와 함께 베이지역의 거주자 백만명 이상을 훈련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펼치게 되며 또한 한인동포들을 위해 본보 커뮤니티홀에서 ‘재난대비 교육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한편 알라메다, 콘트라 코스타, 마린, 샌프란시스코, 산마테오, 솔라노의 6개지역을 포함하고 있는 미 적십자사 베이지역 본부는 베이지역의 거주자 450만명에게 재난대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본보를 비롯한 아시안, 히스패닉, 아프리카계 미국인들로 구성된 지역공동체와 상호 신뢰에 믿을 둔 단체와 함께 ‘재난대비 교육 캠페인’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가족의 재난대비 계획, 재난시 필요용품, 재난시 안전 요령등을 배우기 원하는 사람은 (415) 427-807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사진설명: 본보와 함께 ‘재난대비 교육 캠페인’을 펼쳐나갈 미 적십자사 베이지역 관계자들. 왼쪽부터 데비 이ARCBA 자원봉사자, 이민규 본보 광고.사업 국장, 전윤경ARCBA 인턴, 마이클 웡ARCBA 매니저, 소피아 웡ARCBA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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