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심포니 현악 4중주 주영훈 이윤미 부부, 사모안 가스펠 합창단 등
클래식, 현대음악 등 다양한 장르 아우르는 무대
11월8일 오후 6시30분 그리스도 연합감리교 무료 공연
하와이 한인 이민역사와 그 궤를 같이하는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김낙인)가 11월 교회창립 106주년을 맞아 11월8일 그리스도 연합감리교회에서 하와이 다민족사회 커뮤니티와 함께 어우르는 무료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세미클래식, 성가곡, 하와이언 뮤직, 훌라 공연, 어린이합창 그리고 로컬커뮤니티 관객을 위한 영어권 음악 등 다양한 음악의 장르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한인사회는 물론 하와이 다민족사회 소수민족들과 더불어 한인 최초 해외교회 창립 106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음악회를 갖는다.
교회창립 106주년 열린음악회 행사 준비위원장 윤광호권사는 “다민족과 함께하는 교회창립 기념 열린음악회의 의의를 더하기 위해 출연진도 본 교회 음악인 보다는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음악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한국과 하와이 로컬 현지의 유명 음악인 중심으로 구성했다“고 밝히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미주 최초의 한인교회 창립 106주년을 기념하며 그 가운데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는 귀한 시간을 갖게 될 것”을 기대했다.
이번 음악회 주요 출연진은 ▲주영훈(가수,작곡가)/이윤미(가수,탤런트)부부 ▲호놀룰루심포니 현악4중주(한인악장 이그나스장 외 친구들) ▲로컬 훌라공연단(Halau Hula Olana) ▲현정호(CCM가수) ▲Jenene Ahia (로컬 CCM가수) ▲Samoan Gospel Heralds(남성중창단) ▲장미경(본국의 지구촌교회 찬양사역자) ▲CUMC 연합성가대▲CUMC 어린이합창단▲UMC목사 중창단 등 다양하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공연문의는 536-7244, 258-5545로 하면 된다.
▲열린 음악회에 출연하는 출연진들 왼쪽부터 주영훈, 사모안 코러스 그룹, 호놀룰루 심포니 단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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