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티어 소재 리오 혼도 칼리지 이사회 2자리를 놓고 4명의 여성이 출마해 경합을 벌이고 있다.
오는 11월 3일 벌어질 리오 혼도 컬리지 보드 내 제3지구 선거에서는 크리스탈 C샤베즈 후보가 앤젤라 애코스타-샐라자 현 이사와 경합을 벌이는데 제3지구는 위티어, 사우스 엘몬테 지역을 관장한다.
제5지구는 동부 위티어 지역을 관장하는데 미셀 야네즈-히메내즈 후보와 매들린 샤피로 후보가 개리 쿠소-바스케즈 현 이사가 출마를 포기해 생긴 자리에 출사표를 던졌다.
현재 주정부의 재정적자로 인한 삭감으로 교직원들의 감원사태가 줄짓고 학생들의 숫자는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가운데 당선이 되는 후보는 이를 헤쳐 나가야 하는 부담이 있다.
샤피로 후보는 이스트 위티어 교육구 소속 교사이며 히메네즈 후보는 리오혼도 이사회에서 지난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이사로 임직한바 있다.
살라자 후보는 지난 2005년 당선된 후 지난 4년간 학생들의 4년제 대학 편입율 증가를 이루었으며 학생들을 위한 무료 버스패스제등을 도입했다.
샤베즈 후보는 사우 엘몬테 거주자로써 군인 남편을 두고 있는 24세 주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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