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문화회관건립 기금 모금사업도 적극 지원
김영해 한인회장 인천도시축전 참가 보고
“인하대학교 총장이하 총동문회가 앞으로 하와이 한인사회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교육, 문화부분의 적극적인 지원 및 교류관계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커크 칼드웰 호놀룰루 부시장, 앤 정 경제개발국장등 시 관계자들과 평통, 미술협회등 한인 각 단체장등과 함께 지난 달 인천을 방문하고 돌아온 김영해 한인회장이 지난달 30일 본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공식 방문일정을 전하며 이번 방한 성과에 대해 밝혔다.
김 회장은 특히 “지난 9월에 하와이를 방문했던 인하대학교 총동문회의 초청으로 이번 하와이 방문단들이 인하대학교 관계자들과도 공식 모임을 갖고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교류방안을 모색하고 돌아왔다”고 전하며 “11월5일 닐블레이시덜연주홀에서 열리는 인천시 후원 한인문화회관건립기금 모금 ‘찬란한 문화유산’ 공연에서 인하대 동문회가 휴대폰 전자파 차단장치를 기부해 이를 통한 수익금 모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김 회장은 “인천도시축전 하와이 홍보관 운영에도 인하대 학생들이 적극적인 자원봉사로 부스 운영을 돕는가 하면 부스 설치에 경제적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하며 “하와이 이민선조들의 인하대 지원의 음덕이 후손들에게 미치고 있음을 실감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회장은 또한 “이번 방한기간동안 하와이 대표단을 위한 외교통상부 장관초청 만찬에 참가해 한국 정부의 하와이 한인문화회관건립 지원 의지를 재 확인했고 인천시는 물론 서울 유수 문화단체와 문화인들로부터 하와이에서의 각종 문화교류 사업 추진제의도 많아 해외한인 이민역사의 시발지 ‘하와이’에 대한 역사,관광교류지로서의 한국내 인지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했다”고 밝혀 앞으로 한-하와이 활발한 문화교류 사업에 한인회의 역할이 높아 질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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