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너포인트에서 이번 주말 대규모 범선축제가 열린다.
‘오션재단 도시바 범선축제’는 11일부터 열리는데 이 날 해 저무는 시간에 맞추어 열리는 ‘선셋 수상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이번 주말 동안 각종 범선 전시는 물론 음식 부스, 해적쇼가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대너포인트 오션재단 옆에 이틀에 한번 정박하는 ‘더 필그림 호’를 비롯, ‘스피릿 오브 대나포인트 호’ ‘엑시 존슨 호’ ‘어빙 존슨 호’ ‘캘리포니안 호’ ‘아메리칸 프라이드 호’,‘컬루 호’ ‘링스 호’ ‘빌 오브 라이츠 호’ 등이 수상 퍼레이드를 펼친 후 다음 이틀 동안 항구에 전시,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이들 범선들의 작동법, 대포 대결 시범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선원들의 삶의 애환이 닮긴 스토리 등을 이들로부터 직접 들을 수 있다. 매년 수천명의 관람객들이 찾는 이번 축제는 오는 13일 오후 5시까지 열리며 주차는 이 일대 ‘설트크릭 비치 팍’ 등에서 무료로 할 수 있으며 무료 셔틀 버스가 운행될 예정.
www.tallshipfestival.com, (949)496-2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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