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외동포재단ㆍ한국거래소 오는 10월 세계한상대회 때 금융 세미나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권영건)은 오는 10월 인천에서 열리는 제8차 세계한상대회 ‘업종별 비즈니스 세미나’에 금융 분과를 신설한다고 24일 밝혔다.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과 함께 한상대회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인 ‘업종별 비즈니스 세미나’는 식품ㆍ외식 분과, 첨단산업 분과, 금융 분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이번에 신설된 금융 분과는 한국거래소와 공동운영을 통해 전문성을 더하게 된다. 대회 이틀째 열리는 금융 분과 세미나는 한국주식시장 상장과 한국경제상황에 대한 설명회와 세미나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상장 관련 무료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재외동포재단 권영건 이사장은 “한국의 주식시장과 경제환경 등의 유용한 금융정보 제공 및 대회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해 금융 분과 세미나를 신설했다.”며 “세미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한국거래소와 협의해 참가기업 사전 접수를 검토 중에 있고, 심층적인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특히, 재외동포들을 대상으로 한국주식시장 상장을 위한 요건과 절차, 전반적인 국내외 경제환경의 점검 및 재외동포 직접투자의 절차 등 기업경영에 필요한 금융지식의 제공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된다. 상장이 이뤄질 경우, 새로운 사업에 필요한 자금조달은 물론 직ㆍ간접적인 홍보에도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8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인 고석화 미국 월셔은행 이사장은 “모국 금융산업의 유용한 정보제공을 통해 한상 기업과 자본의 활발한 국내 진출이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모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글로벌 경제위기를 돌파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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