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인 위한 분양 세미나
클로징 경비·관리비 지원도


글렌데일 소재 대형샤핑몰인 ‘아메리카나 엣 브랜드’내의 럭서리 콘도인 ‘엑셀솔’(Excelsor)이 가격을 대폭 할인하고 입주자에 대한 각종 혜택을 제공하면서 한인사회를 겨냥한 마케팅을 시작했다.

엑셀솔 콘도는 아메리카나의 238개 콘도 중에서도 프리미엄급으로 2층에서 6층까지 100개 유닛이 방 2개, 화장실 2개 구조로 구성돼 있다.

아메리카나 소유주인 ‘카루소’사는 25일 한인 바이어를 위한 설명회를 갖고 엑셀솔 콘도의 분양가를 기존의 80만~90만달러 대에서 35% 할인, 50만달러 대 가격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 콘도 바이어는 입주자만을 위한 호텔식 룸 서비스를 포함한 5성급의 컨시어스 서비스가 제공되며 입주자에게는 ‘VIP 카드’가 지급돼 아메리카는 물론 그로브 샤핑몰 업소 구매시 10~15%의 할인혜택을 받는다. 추가로 개발사에서 제공되는 인센티브로 2년간 관리비의 50%를 지원하고 클로징 경비로 5,000달러가 지급된다.

또 9피트 천장, 대리석 욕실, 고급 나무바닥, 최고급 스탠리스 가전 제품,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 24시간 경비 등 부대시설과 자재도 어느 최고급 럭서리 콘도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특히 엑셀솔 콘도의 한인 분양을 맡고 있는 블루오션그룹(대표 데이빗 홍)을 통해 콘도를 구입할 경우 분양가의 1.5%를 현금 리베이트로 돌려받는다. 블루오션그룹의 김도균 실장은 “아메리카나가 제공하는 샤핑의 즐거움과 함께 최고급 호텔식 서비스를 받으면서 3만달러가 넘는 각종 리베이트와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문의 (562)881-6695, www.e-blueocean.com

<조환동 기자>

35%의 가격 할인 등 푸짐한 각종 혜택을 제공하며 한인타운 마케팅을 시작한 글렌데일 아메리카나 샤핑몰 내의 ‘엑셀솔’ 콘도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