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라디오 서울과 코리안 유니버시티 클럽(회장 웨인 모리오카)이 21일과 22일 각각 올해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21일 본보 회의실에서는 한국일보/라디오 서울 올 상반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 웅(칼라니 고교), ▶하 니콜라스(칼라니 고교), ▶유재현(맥킨리고교) ▶전 클라리스(맥킨리고교) ▶신 케빈(모아날루아 고교) ▶김 그레이스(카일루아 고교) 6명의 장학생들에게 각 1,000달러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 위 왼쪽)
그런가 하면 22일에는 1925년 하와이대학을 졸업한 한인들에 의해 창립돼 1951년부터 동포들의 고등교육을 장려하기 위해 장학사업을 벌이고 있는 코리언 유니버시티클럽이 올해 카이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하와이대학교에 입학한 니나 강 양(오른쪽 사진 가운데)에게 2,000달러 장학금을 지급했다. 강 양 외에도 아샤 K. 이(UH), 타일러 미야시로(UH), 강유리(UH) 학생 등 기존의 장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전달됐다.
유니버시티클럽은 하와이 주내의 대학에 재학중인 한인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연 2,000달러씩 4년간 총 8,0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장학금 전달행사에는 클럽 회원 중 최고령자로 올해 100세를 맞이한 홍 박 할머니(본보 6월26일자 기사 참조)도 건강한 모습으로 참석해 1946년 당시 한인 후손들을 위한 장학금 마련을 위해 회원들이 동분서주하며 모금활동을 벌였던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오른쪽 사진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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