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해 한인회장 1만달러 기부
한인문화회관건립 모금운동 ‘박차’
남영돈 이사장 선출
제20대 하와이 한인회가 21일 첫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본격 임기 시작을 알렸다.
김영해 한인회장은 20대 하와이 한인회 본격 첫 정기이사회 개최에 앞서 하와이 한인문화회관건립 기금으로 1만달러를 기부하고 자신의 재선 임기동안 문화회관건립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일에 앞장 설 것을 다시한번 재 천명했다.
21일 한인회 사무실에서 열린 첫 정기 이사회에서는 이사장 및 이사진을 새롭게 구성하고 올 후반기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 남영돈 전 총무이사를 만장일치로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남영돈 신임 이사장은 “한인사회의 가장 큰 과제라 할 수 있는 문화회관 건립 실현을 위해 김영해 회장이 1만달러를 기부하는 등 기부자들의 손길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햐T다.
또한 ”하와이 한인사회의 구심체로 명실공히 커뮤니티 창구단체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한인회장이하 각 임원진들과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인회 이사진들은 이날 정기이사회에 앞서 김영해 한인회장 부인 김순희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김영해 한인회장이 회장직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집안 비즈니스 운영은 물론 내조를 아끼지 않은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20대 하와이 한인회 임원진 및 이사진
회장 김영해, 수석 부회장 한태호, 감사 인승교, 여성부회장 토니 리, 재무부 회장 이효윤, 대회부 회장 이상철,
홍보부 회장 킴벌리 칭, 사무총장 양자모, 법률 고문 아만다 장.
이사장 남영돈, 부이사장 문영식,
총무 손애자, 이사 문현철, 박증수, 줄리안 인, 킴벌리 칭, 임안나, 토니 리, 이효윤, 이상철, 양자모, 지나 김, 홍순영, 이기북, 인승교, 리버티 전, 한태호, 김영해, 김성숙, 스캇 김, 정형용. (이사회비는 연 500달러에서 300달러로 인하)
<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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