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TA 활성화 대회’
내달 윌셔플라자 호텔서
전 세계 한인 무역인들이 LA에 모여 한미자유무역협정(FTA)의 조속한 비준을 촉구하고 무역협회 미주지역 활성화를 지원한다.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 OKTA·회장 고석화)와 남가주해외한인무역협회(회장 은석찬)는 오는 9월24~26일 LA 한인타운 윌셔 플라자 호텔에서 ‘한미 FTA 비준 촉구 및 OKTA 미주활성화대회’를 갖는다.
한국 지식경제부와 LA 코트라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전 세계 한인무역인들이 힘을 합쳐 한미 FTA의 조속한 비준 및 미주지역 옥타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열린다. 대회기간에 한미 FTA 비준 관련 세미나와 강연, FTA 관련 전문가 및 유관기관 관계자 강연, 비즈니스 포럼, 한국무역협회의 다양한 자원 이용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남가주 옥타 관계자들은 이번 대회에 타주 및 북미주, 일본, 중국, 동남아, 남미 등의 옥타 회원 2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미주활성화 대회장을 맡은 은석찬 회장은 “이번 대회는 미주 한인사회에 한미 FTA의 조속한 비준과 발효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 세계 옥타 네트웍 강화를 위해 열리게 된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8월31일까지이며 팩스(323-939-6583)나 이메일(oktasc@ gmail.com)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323)939-6582, www.okta.net
한편 한국무역협회는 재외동포 기업을 위한 B2B(기업간) 거래 사이트인 ‘한상 비즈네트웍’(hansang. tradekorea.com)을 15일 개통했다.
한상 비즈네트웍은 무역협회가 2006년부터 운영해 온 동포기업 전문 무역거래 웹사이트인 ‘한민족 거래망’을 동포 기업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대폭 보완한 것이다. 다국어 홈페이지 지원, 차세대 동포인재 취업 지원 및 1억4,000만명 바이어 정보 제공 서비스 등이 추가됐다.
<조환동 기자>
한국무역협회가 해외동포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온라인 장터인 ‘한상 비즈네트웍’을 15일 개통했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들이 한상 비즈네트웍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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