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업체 ‘베스트 바이’ 웨스트코비나 지점이 웨스트코비나 몰에 확장, 이전했다.

지난 15년간 인근 ‘더 레익스’에서 운영 중이던 베스트 바이 웨스트코비나 지점은 지난 5일 4만5,000스퀘어피트 넓이의 새 매장을 112 플라자 드라이브 웨스트코비나 몰 내로 이전 확장 오픈했다.

새 베스트 바이 웨스트코비나 몰 매장은 웨스트코비나 몰 내 전 메이시 백화점 자리로 옮겼는데 10번 프리웨이에서도 볼 수 있는 자리에 들어선 것이 특징이다.

반면 메이시 백화점은 같은 몰 내 전 ‘로빈슨-메이’ 백화점 매장으로 이전했다.

새 베스트 바이 웨스트코비나 몰 매장의 특징은 넓어진 매장 내에 진열된 각종 최첨단 전자제품 외에도 베스트 바이가 몇몇 매장에 최근 신설한 ‘악기 판매코너’. 각종 기타, 키보드, 드럼 등을 취급하는데 최근 인기가 높아진 ‘기타 히어로’ ‘락 밴드’ 등 음악 연주 시뮬레이션 비디오 게임 인기의 여파로 소비자들의 악기 연주 관심이 높아지자 베스트 바이가 전문 악기 매장인 ‘기타 센터’에 도전장을 내밀며 악기 판매도 시작한 것이다.

또한 웨스트코비나 몰을 찾는 기존 고객들이 원스탑으로 이 매장에서 전자제품 샤핑도 즐길 수 있는 것이 새 베스트바이 웨스트코비나 몰 매장의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