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에셋증권(사장 한상형)은 최근 한국 동부그룹 계열사인 동부증권과 손을 잡고 한국의 개별주식이나 채권 등 한국증권 관련 금융거래 서비스를 실시간 제공함으로써 미국에 이어 한국의 리테일 증권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현재 미주 한인들이 한국증권투자를 위해 계좌를 개설하려면 실명확인등 복잡한 절차 때문에 사실상 계좌 개설을 위해 한국에 본인이 직접 가야 하는 등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이번 제휴릍 통한 동부증권의 대리업무처리로 미국에서의 송금이 용이하게 됨으로써 미국에서 한국으로의 증권투자 업무가 매우 편리하게 되었다.

개별주식 거래는 고객이 동부증권의 지정계좌로 직접 송금한 후 인터넷이나 전화로 할 수 있으며, 투자한 돈을 회수할 때에는 미주지역에 개설된 본인 계좌로 직접 입금받을 수 있다.

또한 한미에셋증권에서는 한국증권업에서 오랜 경험을 갖춘 전담 전문인을 두고 투자상담 서비스를 아울러 제공함으로써 마치 미국에서 한국에 있는 증권사를 이용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갖게 되었다. 주식매매수수료는 전화주문의 경우 매매대금의 0.5%, 인터넷주문의 경우 매매대금의 0.2%가 적용된다.

연락처 (213)389-9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