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코비나시는 재정적자를 만회하기 위해서 주차, 교통, 커뮤니티 서비스 요금을 신설 또는 인상시키기로 최근 결정했다. 이로 인해 시는 연간 29만1,000달러의 새로운 수익을 올리게 된다.
이번 조처에 따라서 시는 시빅센터와 LA카운티 법정 파킹랏 이용 때 주차요금을 받게 된다. 요금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시간당 50센트에서 2달러 사이로 저녁과 주말은 무료이다. 언제부터 새 주차비를 적용할지 아직 미정이다. 현재 포모나와 놀웍 법정은 주차요금을 받고 있다.
탐 바흐만 시 매니저는 “주차요금을 받는 장비를 준비하는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5개의 주차머신 구입에 11만달러의 예산을 책정해 놓고 있다.
시는 또 파크&라이드 주차비는 1~6달러, 다이얼-A-라이드와 고 웨스트 교통비는 25센트 추가로 인상시킬 예정이다. 이외에도 새 커뮤니티 서비스 요금을 적용시킨다. 서비스 요금은 시 공원 농구장 예약 시간당 8달러, 시빅센터 코트 렌트 125달러, 바운스 하우스 사용 20달러, 카메론 공원 커뮤니티 센터 파티 패키지 40~400달러 등이다.
한편 웨스트코비나시는 이번 수수료 인상은 서비스 운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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