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은행(Citibank)이 미국 본점과 한국 지점을 연계,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 시티은행 고객을 위한 다양한 글로벌 뱅킹 서비스를 선보인다.
시티은행은 유학, 이민, 출장, 주재원, 외교관 등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계좌계설 도움 서비스’와 ‘글로벌 계좌이체 서비스’를 시작했다.
계좌개설 도움 서비스를 통해 한국 시티은행이 발급한 양식으로 미국 내 캘리포니아, 뉴욕, 뉴저지, 워싱턴 등 주요 도시의 지정된 20개 지점에서 한인 직원의 안내를 받아 편리하게 미국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
한국 시티은행은 또 한국 시티은행 계좌에서 미국 시티은행 계좌로 실시간 송금이 가능한 글로벌 계좌 이체 서비스를 통해 2~3일이 소요되는 일반 송금과 달리 한국에서 즉시로 자금이 이체되고 인터넷으로도 송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수수료도 건당 5,000원 이하로 저렴하다.
시티은행은 뉴욕 본사에 한국 시장 마케팅 부서를 신설, 한국과 미국을 잇는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한인이 많이 거주하는 주요 도시에는 한인 지점장 또는 직원을 배치하고 있다.
<조환동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