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과 범이 같은 동굴에 살았는데 항상 환웅천왕에게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빌었다. 어느 날 환웅천왕이 신령스러운 쑥 한 심지와 마늘 스무 쪽을 주면서 백일 동안 햇빛을 보지 않고 기도를 올리면 사람이 될 것이라 하였다.…>―삼국유사
단군신화때부터 한민족과 친숙한 ‘쑥’에 대한 효능이 새삼 하와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동의보감에서 부인병을 비롯한 만병을 다스리는 약초로도 알려져 있는 쑥은 미네랄과 비타민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현대인의 건강식재료로 사랑받고 있다. 의초’라고도 불리는 쑥은 칼슘과 철분이 풍부해 체질이 산성화 되는 것을 막아주며 세균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준다. 또한 어혈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피부미용에 좋다.
특히 한국에서 자라는 토종 쑥이 독성이 거의 없어 그 효과가 뛰어난데 그 토종 쑥 가운데에서도 ‘백령도 싸주아리 쑥’을 으뜸으로 치고 있다.
청정해역 백령도의 해풍과 해무(바닷가 안개)를 먹고 자생하는 ‘싸주아리 쑥’은 그 어느지역 자생 쑥보다 미네랄이 풍부하고 향이 강하며 약효 또한 뛰어나 3년간 묵혀 약쑥으로 귀하게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이같이 귀한 ‘백령도 싸주아리 쑥’이 최근 하와이에 상륙해 주민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국 건어물상과 동화백화점, 마우이 고향식당에서 판매되고 있는 싸주아리 쑥은 특히 만성위염과 부인병, 입맛이 없고 나른한 경우 그리고 혈압조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탁월한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고 한다. 구입문의 291-0206, 778-5124, 808-242-8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