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개브리엘 밸리 지역 도시들의 주택 중간가격이 5월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주 부동산협회(CAR)가 2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샌개브리엘 밸리 24개 도시의 중간가격은 평균 1만8,668달러 상승했다. 아주사(23만7,500달러), 글렌도라(35만2,000달러), 하시엔다하이츠(35만8,000달러), 피코 리베라(26만3,000달러), 템플시티(45만2,500달러), 위티어(30만5,000달러) 등이 중간가가 올랐다. 반면 월별 기준으로 위티어 7,500달러, 알타디나 8만달러 하락했다.
샌개브리엘 밸리에서 중간 주택가격이 높은 도시들은 아케디아(70만달러), 패사디나(50만3,000달러), 템플시티(45만2,500달러), 몬로비아(49만달러) 등이며, 중간가격이 낮은 도시들은 포모나(20만달러), 라푸엔테(23만달러), 엘몬테(29만달러) 등이다.
몬로비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 부동산회사의 에이전트인 탐 아담스는 “가격이 괜찮은 집들의 경우 놀랄 정도로 복수오퍼가 들어오고 있다”며 “라미라다에 에스크로가 진행 중인 주택의 경우 40개의 오프가 들어왔다”고 말했다.
한편 가주 부동산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가주 전체의 중간 주택가격은 3개월 연속해서 상승했다. 올해 5월 가격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서 30.4% 하락한 반면 4월에 비해서는 4.2%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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