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만달러 세수확대 기대
30일까지 투표용지 접수
로랜하이츠, 월넛, 라푸엔테, 웨스트코비나 지역의 공립학교들을 관장하는 로렌 통합교육구(RUSD)가 주정부의 재정지원 축소로 인한 강구책으로 지역 주민발의안 ‘E’를 투표에 부친다. 로렌 통합교육구는 최근 우편을 통해 이 지역 유권자들에게 투표용지를 발송하고 오는 30일까지 투표용지를 접수한다.
현재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예산삭감으로 재정지원이 끊겨 약 1,600만달러의 재정적자에 직면한 로렌 통합교육구는 이번 주민발의안 ‘E’를 통해 이를 충당할 계획이며, 로렌 통합교육구 측은 이 주민발의안이 통과되면 각 시정부로부터 추가 세금수입 약 250만달러를 거둬들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지역 내 주택 소유주들은 한 달에 약 10달러의 세금을 추가로 내야 한다. 단 65세 이상 노인들은 이 발의안이 통과되더라도 세금인상 의무에서 면제되는데 해당 노인들은 면제신청을 오는 7월30일까지 마쳐야 한다.
이 주민발의안은 주민들의 3분의2 이상이 동의해야 한다.
(626)854-8352
www.rowlandschool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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