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지역에 장애인과 함께하는 뜻깊은 모임이 열린다.
새크라멘토 한빛장로교회(심용섭 목사)에서는 오는 11일(목) 저녁 7시 목요모임 오픈예배가 열린다.
새크라멘토 지역에서는 그동안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에 모임을 가져 오다가 11일 지역목회자와 성도와 장애인들을 초청, 공식적인 오픈모임을 갖게 됐다.
새크라멘토의 목요모임은 산호세 화요모임과 함께 지역의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한데 어우러져 친교와 봉사, 예배를 갖는 밀알선교단의 대표적인 모임으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북가주 밀알선교단장인 천정구 목사는 “새크라멘토에도 드디어 장애인들이 마음껏 예배하며, 비장애인들과 하나가 될 수 있는 목요모임이 열리게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드린다”면서 “앞으로 목요모임이 장애인 선교의 발판이 되어 장애인들에게 희망과 부활의 소망을 심어주며, 새크라멘토 지역 교회연합에도 일조를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목요 오픈모임은 박동서목사(방주선교교회, 밀알이사)의 설교와 밀알찬양단의 찬양인도, 밀알수어찬양팀의 찬조출연 등으로 진행된다. 목요모임은 매달 둘째, 넷째 목요일 오후 7시 한빛장로교회에서 열리는데 식사와 교제, 예배 순서로 진행된다.
문의 나대용 총무 (916) 612-7192, 천정구 목사 (408) 605-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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