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랜하이츠 ‘삼원부페’ 여름 가격할인 행사
삼한부페 직원들이 업소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LA 동부의 대표적인 부페식당으로 거듭나고 있는 ‘삼한부페’(1725 S. Nogales St. Rowland Heights)가 생긴 지도 벌써 3년째다. 한인들이 밀집해 있는 로랜하이츠 및 다이아몬드바 인근 지역이지만 수십여 가지 음식 종류를 겸비한 이 지역 내 정식 부페식당은 삼한부페를 포함해 두군데 밖에 없다.
그만큼 이미 지역 내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삼한부페는 더욱 더 한인들이 부담 없이 찾아올 수 있는 부페식당으로 나서겠다는 각오다.
삼한부페 이경희 매니저는 “이 지역 부페식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한인들이 부담 없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삼한부페가 가지고 있는 장점은 생갈비살, 양념갈비, 삼겹살, 새우, 돼지안심, 양안심, 불고기 등 총 17개에 달하는 고기종류다. 웬만한 고기 무제한 집의 그것보다 3배에 달하는 종류다.
이 매니저는 “고기 종류가 많다는 것이 우리 업소의 자랑”이라며 “손님들도 다양한 고기 종류를 접할 수 있어 흡족해 한다”고 말했다. 삼한부페는 이외에도 18가지의 중식 메뉴 및 한식, 각종 일식 스시 메뉴 등도 갖추었다.
식당 측은 여름철을 맞아 ‘여름 스페셜’을 실시한다. 디너 가격을 1인당 16달러99센트, 런치 가격은 9달러99센트로 책정했는데 이는 웬만한 고기 무제한 식당 가격. 이 매니저는 “웬만한 고기 무제한 식당 가격에 3배 달하는 다양한 고기 종류를 즐길 수 있다”며 “그 외에도 일식 스시까지 겸비해 있어 같은 가격에 더 많은 것을 즐기실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28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메인홀 외에도 삼한부페는 가라오케 노래방 시설을 갖춘 50인실 대연회장을 마련, 돌, 회갑 등의 경조사, 골프, 교회 모임 등 크고 작은 각종 행사도 치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식당 측은 30명 이상 예약 때 디스카운트를 제공한다.
각 요일당 나이별 디스카운트도 마련했는데 월요일은 10대, 화요일은 20대, 수요일은 30대, 목요일은 40대, 금요일은 50대 고객들이 각각 10%의 디스카운트를 제공하며 65세 이상 노인 고객들은 매일 10% 디스카운트를 받을 수 있다. 케이터링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는 삼한부페의 예약 문의는 (626)964-3389
<이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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