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티어 ‘프레스비테리안 인터커뮤니티’ 병원
위티어시 ‘프레스비테리안 인터커뮤니티 병원’(PIH·Presbyterian Intercommunity Hospital·사진)이 응급실 확장공사를 마치고 11일 개관식을 가졌다.
총 1,450만달러를 들여 응급실을 리모델링한 PIH 측은 기존의 43개의 환자용 베드를 들여놓을 수 있었으나 리모델링 후 최대 60개까지 동시에 들여놓을 수 있도록 시설을 보충했다. 연간 7만여명의 환자가 왕래하는 PIH 응급실은 이번 증축 리모델링 이후 응급실 내 환자수가 너무 많아 앰뷸런스를 다른 곳으로 돌려보내는 ‘앰뷸런스 회항률’을 2% 미만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이로써 PIH는 LA 카운티 내 각 병원 중 가장 낮은 앰뷸런스 회항률을 자랑할 수 있게 됐다.
PIH 측은 이미 지난 4월부터 새로운 응급실 시설을 부분적으로 운용해 오다 11일 리번 커팅 세리모니와 함께 공식적인 전면 운용에 나섰다.
PIH 응급실 스티븐 친 박사는 “규모가 넓어진 응급실로 인해 각 환자들의 분리가 용의해졌다”며 “환자의 질환에 따라 올바른 응급처치를 내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주소 12401 Washington Blv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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