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넛시가 지역 내 주요 간선도로인 아마 로드와 레몬 애비뉴를 잇는 도로 건설을 추진하고 잇다.
월넛시 매니저 랍 위쉬너에 따르면 월넛 시정부는 주민은 물론 이 지역을 지나는 운전자들이 불필요하게 돌아가지 않을 수 있도록 아마 로드와 레몬 애비뉴 길을 잇는 메도우 패스 로드 길을 연장시킬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현재 메도우 패스 로드는 주택가 한 가운데에서 막혀 있으나 월넛시 정부는 총 150만달러를 들여 인근 부지를 매입한 후 이 도로를 연장해 아마와 레몬 길을 잇겠다는 계획이다. 랍 위쉬너 시매니저는 “그동안 월넛시는 두개 지역이 따로 분리돼 있을 정도로 주요 도로들을 잇는 간선도로가 태부족이었다”며 “이 도로 완공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주민들은 이에 반대하고 있다. 도로가 들어설 지역에는 환경파괴가 불 보듯 뻔하다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그러나 시정부는 메도우 패스 로드 길이 연장되면 유사시 이 지역 내 경찰 및 소방차들의 유입이 용의하다며 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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