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몬트, 두아테, 볼드윈팍 도시들이 ‘내셔널 리그 오브 시티스’(National League of Cities, NLC)의 처방약 디스카운트 프로그램에 최근 가입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건강보험이 없는 주민들이 처방약을 구입할 때나 일반 건강보험으로 커버되지 않는 처방약을 살 때 할인혜택(20%)을 주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된 것으로 가주에서는 현재 10개 도시들이 가입되어 있다.
이에 따라 이 프로그램에 가입된 3개 도시 주민들은 처방약 디스카운트 카드를 시에 신청하면 받을 수 있으며, 이 카드를 이용해 지정된 약국에 가면 처방약을 20%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주민들은 무료로 이 플랜 이용이 가능하고 가입한 도시들은 인구에 따라서 1년에 3,000~9,000달러를 지불해야 한다.
두아테시는 50명의 주민들이 이미 이 플랜에 가입되어 있으며, 시 웹사이트를 이용하면 쉽게 가입할 수 있다. 볼드윈팍시는 최근 홍보를 시작했다. 다렐 조지 두아테시 매니저는 “별로 많은 액수를 절약하는 것 같이 들리지 않지만 굉장히 비싼 처방약들도 있다”며 “처방약 값이 100달러일 경우에는 20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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