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카고 홍보위원회, 15일 발대식 및 총회
시카고를 한국은 물론 전 세계에 알림으로써 보다 많은 방문객들을 유치, 경제성장의 근간으로 삼고자하는 범동포사회 차원의 조직체가 공식 출범,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한인사회 70여 전·현직 기관단체장들이 고문 및 이사진으로 참여하고 있는 ‘시카고 홍보위원회’(위원장 민병관·이하 홍보위) 발대식 및 1차 정기총회가 지난 15일 구세군 메이페어 커뮤니티 교회에서 열렸다.
홍보위는 지난해 11월 시작된 한-미 무비자 시대를 맞아 시카고를 조직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수개월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결성됐다.
위원장에는 민병관 전 월드컵 후원회장이 추대됐으며, 명예홍보위원장엔 정종하 한인회장, 이사장엔 조찬조 상공회의소 회장, 본부장에는 황기학 US트래블 미주법인장이 각각 위촉됐다. 고문단은 김길남 전 미주총련 회장, 심기영 전 한인회장, 김창범 전 한인회장, 김영환 전 평통회장, 홍세흠 평통회장 등 약 40명으로 구성됐다.
이사진에는 홍병길 호남향우회장, 김창림 이북도민회 연합회장, 김진규 향군회장, 이경복 세탁협회장, 조용오 체육회장, 마정음 강원도민회장 등 약 30명이 선임됐다.
향후 주요 사업 계획으로는 ▲각 여행사간 진행 중인 시카고 여행 프로그램의 협력 추진 ▲건축·미술관·골프·야구 등 여행 신상품 개발 ▲유학, 언어연수, 대학원 과정 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이 있다.
<박웅진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