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금을 신청해 주겠다며 개인정보나 돈을 요구하는 업체들 주의 당부”
연방 사회보장국
지난 2월 17일 오바마 대통령이 서명함으로 실행될 ‘2009년 미 경제회복 및 재투자 법령’에 의해 사회보장연금과 생계보조비(SSI)를 지급 받는 수혜자들은 ‘경기부양지원금’으로 250달러를 일시불로 지급받게 된다.
이 ‘경기부양지원금’ 은 오는 5월 안으로 지급이 완료될 예정인데, 사회보장국에서는 4월중 ‘경기부양지원금’을 받을 자격이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통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부양지원금’은 자동으로 지급될 예정이기 때문에 해당 지원금을 받을 자격이 있는 사회보장연금과 SSI 수혜자들은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된다. 이번 지원금은 매월 지급되는 사회보장연금이나 SSI 수령액과는 관련이 없다고 당국은 밝혔다.
또한 연방 사회보장국은 최근 각종 사기사건 증가에 우려를 표하며 지원금을 신청해 주겠다며 개인정보나 돈을 요구하는 이들을 주의 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사회보장연금을 받는 성인들과 장애자 수당을 받는 성인들, 그리고 생계보조비 (SSI) 를 받는 성인과 미성년자들은 250달러를 받게 되며 미국내 50개주와 워싱턴 DC, 푸에르토 리코, 괌,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사모아 그리고 북 마리아나 섬에 주거지가 있고, 2008년 11월, 12월 그리고 2009년 1월에 해당하는 기간 중 사회보장연금이나 생계보조비(SSI)를 받고 있었다면 ‘경기부양지원금’을 받을 자격이 있다. ‘경기부양지원금’은 매월 지급되는 사회보장연금이나 생계보조비(SSI)와 같은 방식으로 지급된다.
은행의 자동입금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은행으로 자동입금이 되고, 매달 수표로 수령을 하는 사람들은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각 가정으로 우송될 예정이다.
또한, ‘Direct Express’ 데빗 카드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카드계좌로 직접 입금된다.
오는 6월4일까지 지원금을 받지 못한 경우(전화번호 1-800-772-1213)를 제외하고는 개인이 따로 문의하거나 연락 할 필요는 없다.
‘경기부양지원금’과 관련된 현황은 당국의 인터넷 웹사이트에 지속적으로 갱신되고 있고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주소 http://www.socialsecurity.gov 에 접속해 알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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