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칼 디베이트 포럼·칼스테이트 노스리지 대학
오렌지카운티 등 남가주 각 지역 한인 운영 학습학원들이 공동으로 개발한 토론 프로그램인 ‘소칼 디베이트 포럼’이 칼스테이트 노스리지 대학과 공동으로 오는 18일 디베이트 대회 ‘2009 CSUN 인비테이셔널 디베이트 컴퍼티션’을 개최한다.
학생들이 ‘토론’을 통하여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듣고 말하며 분석함으로 창의력, 발표력, 리더십 등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둔 ‘디베이트’는 미국 내 교육현장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과정 중의 하나이다.
특히 미국 공교육 수업 중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디베이트는 교사와 학생간, 학생과 학생간의 중요한 커뮤니케이션으로 현 사회적 이슈 및 시사성 주제로 토론을 벌이는 과정이기도 하다. 또한 디베이트는 학생들의 SAT 에세이 작성에도 큰 효과를 나타내고 있고 특히 대학 입학 신청 때 디베이트 활동이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기도 해 대부분의 명문 사립고등학교 주요 과목으로 채택할 정도이다.
‘새로운 노동조합법(Employee Free Choice Act)은 미국 시민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한다’라는 주제로 디베이트가 벌어지는 이번 대회는 퍼블릭 포럼 포맷 형식을 빌려 총 4라운드로 진행된다. 대상은 4학년부터 12학년까지이다. (877)633-2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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