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뉴욕·뉴저지 한인 인구조사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인자)가 지난 2일 조직구성을 구체화하는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추진위는 지난달 위원장을 선출하며 2010년 인구조사를 위한 첫 궤도에 올랐지만 당시 자문위원회와 추진위원회 등 두 개의 큰 조직 틀을 구성하는 방안만 잠정 합의했을 뿐 세부조직 구성은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한인단체 관계자들과 위원장에게 일임키로 했었다.
플러싱 열린 공간에서 열린 이날 모임에는 10여명의 한인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추진위 사무국은 우선 청년학교에서 맡아 행정업무 및 모임장소 지원 등을 돕기로 했다. 김인자 추진위원장은 “각 분과위원회 활동이 모두 중요하지만 특히 홍보와 모금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한인사회에서 연중 이어지는 크고 작은 다양한 행사와 축제에도 빠짐없이 참석해 홍보물을 배포하고 단순 모금활동보다는 이벤트 형식으로 펼쳐 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는 계획이다.
추진위 홍보분과위원회는 송정훈 대뉴욕지구 한인보험재정협회 전 회장과 김동찬 뉴욕·뉴저지 한인유권자센터 사무총장, 조셉 박 엘머스트 커뮤니티 서비스센터 디렉터, 줄리 김씨 등이 공동으로, 자원봉사대와 청년학생위원회는 청년학교 차주범 교육부장이 맡아 운영키로 했다.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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