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 노래방의 비키 남 대표가 로랜하이츠 지점 시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자녀들의 생일파티나 피로연, 직원들의 회식장소로 좋습니다. 최신식 기계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풀러튼과 어바인에 지점을 두고 있는 JJ 노래방(대표 비키 남)이 로랜하이츠 콜리마 선상에도 문을 열었다. 최대 30여명이 들어갈 수 있는 대형 룸을 갖추고 있는 이 노래방은 13개의 크고 작은 룸이 있다.

이 노래방은 그랜드오프닝 기념으로 4월15일까지 한달 동안 1시간 무료 서비스(금·토요일 제외)를 제공한다. 로비에는 넓은 휴게실이 마련되어 있어 고객들이 기다리는 동안 무료로 컴퓨터를 즐길 수 있다.

비키 남 대표는 “동부 지역에 건전한 놀이 문화를 즐길 장소가 부족하다는 점에 착안해 한국에서 직수입한 최첨단 조명과 사운드를 갖춘 노래방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이 노래방은 생일 패키지로 다섯 명부터 예약 가능하며, 15명을 기준으로 VIP룸 3시간 사용, 피자 3판, 음료와 스낵, 패션 가발, 생일 데코레이션을 포함한 가격이 199달러이다. 로랜하이츠를 포함해 어바인과 풀러튼에서도 예약 가능하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후 2시부터 새벽 2시까지이다. 오후 7시까지는 해피 =아워로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래방은 19755 E. Colima Rd. 로랜하이츠에 위치해 있다. 로랜하이츠 (909)839-2989, 어바인 (714)669-1174, 풀러튼 (562)690-46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