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는 미주본사 창간 40주년을 기념해 ‘인천시립합창단 초청 LA연주회’를 개최합니다.
오는 3월8일 오후 7시 윌셔 이벨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한국에서 온 정상급 합창단의 공연으로 미주동포들에게 아름다운 음악과 마음의 위안을 전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인천시립합창단은 지난 1981년 창단된 이후 95년 재창단을 거치면서 독특한 빛깔의 환상적 하모니와 독창적인 무대연출을 겸비한 개성 있는 합창단입니다. 정기연주와 다양하고 폭넓은 레퍼터리, 꾸준한 음반작업을 통해 대중성과 음악성을 고루 겸비한 합창단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난 2005년 LA, 워싱턴, 필라델피아, 뉴욕 4개 도시 순회연주를 가진 바 있으며 특히 뉴욕 카네기홀과 2006년 일본에서의 연주는 평론가들로부터 청중의 가슴을 적시는 최고의 명연주였다는 호평을 받으며 한국의 위상을 높인 무대가 됐습니다. 인천시립합창단과 함께 하는 감동의 순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및 장소: 3월8일 오후 7시 윌셔 이벨극장
▲티켓: 20달러, 30달러, 50달러
▲문의: 본보 사업국 (323)692-2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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