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PD 올림픽 경찰서(서장 매튜 블레이크)가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조언자 역할을 하게 될 올림픽 경찰서 ‘커뮤니티 경찰 자문위원회’(CPAB) 발족이 가시화되고 있다.
올림픽 경찰서는 25일 경찰서내 커뮤니티 룸에서 CPAB 발족을 위한 1차 준비모임을 갖고 CPAB 이사직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최근 출범, 경찰서 돕기 활동에 나서고 있는 ‘올림픽경찰서 후원회’(OBA·회장 에드워드 구) 일부 회원들과 회장을 비롯한 CPAB 임원직에 관심있는 한인 및 타인종 주민 수십여명이 참석, 커뮤니티 치안 강화 및 경찰서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OBA는 얼마 전까지 총무로 일했던 그레이스 유 KA C-LA 사무국장이 자리에서 물러나고 남가주 에디슨사(SCE)의 제니 김 공보관을 신임총무에, 스티브 조 LA한인상공회의소 이사를 재무담당에, 제이 원 KAC-LA 이사 를 대민봉사 담당에 각각 임명하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이종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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