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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환경을 위한 샤핑백
플립&텀블(Flip & Tumble)
미국에서 한 사람이 일년 동안 사용하는 플래스틱 백은 평균 500여장이라고 한다.
최근 이 플래스틱 백이 환경을 훼손시키는 주 요인으로 손꼽히게 되면서, 앞으로 몇 년 후면 캘리포니아주에서도 마켓용 플래스틱 백의 사용이 전면 중단될 것이라는 보고도 있다.
그렇게 되면 소비자 각자가 재활용할 수 있는 샤핑백을 소지하고 다녀야 할 것이다. 그러나 그런 생활에 익숙하지 않다면 매번 백을 따로 지참하는 것을 잊어버릴 수도 있거니와, 백을 따로 가지고 다니는 것에 대해 번거로움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런 관점에서 볼 때 오늘 소개하는 플립 & 텀블 백은 아주 좋은 대안이 될 것 같다. 샤핑용으로 고안된 이 백의 특징은 필요 없을 때에는 아주 작은 사이즈로 접어, 핸드백에 넣고 다니거나 차 안에 몇 개씩 저장해 둘 수도 있어서 여행이나 샤핑 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가방을 사용해 본 사람들의 후기를 들어보면, 가격이 6달러선으로 저렴하다는 점과 보기보다 상당히 견고하고 많이 들어간다는 점, 그리고 다양한 컬러가 있어서 그로서리 용도에 맞게 구분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세탁이 아주 용이하다는 점 등을 장점으로 꼽는다.
단 가방의 재질이 다름아닌 플래스틱이라는 점이 흠이라면 유일한 흠이라고. 가격은 스타일에 따라 6달러와 12달러 두 종류가 있다.
Flipandtumble.com
<안진이 객원기자>
24-7 bag. 신축성 있는 파우치가 달려 있으며 복숭아 한 개 사이즈 크기로 돌돌 말아 밀어넣도록 디자인되어 있다. 가격은 6달러.
Loopt bag. 이 가방은 용도별로 구분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그리고 많은 양의 물건을 샤핑할 때 적합하다. 가격은 12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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