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은행 주가 하락
연방의회의 경기부양안과 연방 재무부 구제금융에 대한 시장의 냉담한 반응으로 10일 뉴욕 증권시장이 부진한 가운데 한인은행 주가도 일제히 두 자릿수 동반 추락했다.
이날 나스닥 시장에서 나라은행과 중앙은행은 각각 3달러대로 추락했다. 나라은행은 전일대비 20.9%(1.03달러)가 빠지며 3.89달러, 중앙은행은 19.3%(73센트)가 추락하며 3.06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한미은행은 11.4%(23센트)가 하락하며 1.79달러, 윌셔은행은 10.4%가 떨어지며 6.30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태평양 새 적금 출시
태평양은행이 적립기간에 따라 최고 5.39%(APY)의 높은 이자를 주는 고금리 적금상품인 ‘드림플러스 적금’을 9일 출시했다. 태평양은행 체킹계좌에서 자동이체 옵션을 선택하고 적립기간에 따라 30개월은 4.34%(이하 APY), 36개월 4.60%, 48개월 4.86%, 60개월 5.23%, 72개월 5.39%까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적립액수도 1,000달러부터 고객이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213)210-2000
<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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