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근 뉴욕총영사 주재의 확대경제회의가 뉴욕총영사, 코트라 북미지역본부, 한국은행 등의 참여로 지난 29일 총영사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확대경제회의는 버락 오바마 신임 행정부의 2009년 미국 경제 정책과 한미 통상 관계 전망, 대미 교역 및 투자 유치 전략 등의 검토와 함께 참여 단체별 사업 전략을 발표하는 식으로 진행됐다.
코트라 북미지역 본부는 2009 북미 무역투자 확대 방안을 발표하면서, 대미 교역 및 투자 유치 현황, 미국 시장 변화, 미국 시장 진출 전략, 북미지역본부 역점사업 등을 소개했다. 한국은행 뉴욕사무소는 한국과 미국의 최근 경제동향 및 2009년 경제성장 전망을 발표했다.
뉴욕 총영사관에서는 윤여원 재경관이 2009년 경제정책방향을 소개하면서 내수기반 확대와 국제수지 개선, 경제안전망 확충, 성장역량 확충 등 4대 목표와 이를 위한 10대 핵심과제를 전했다. 이어서 이호식 영사가 오바마 행정부의 통상정책과 한미 통상 관계 전망을 발표했다.
<정보라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