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러너스’, 31일 12개 동호회 300여명 초청행사
마라톤 관련 노하우
박영석씨 특별강연
“한인사회 저변확대”
남가주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마라톤과 달리기 동호회들이 이번 주말 풀러튼에서 한 자리에 모인다.
세리토스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연습을 하고 있는 ‘이지러너스 마라톤 클럽’은 31일(토) 오후 5시부터 7시30분까지 풀러튼 시니어 센터(340 W. Commonwealth Ave.)에서 ‘새벽을 달리는 사람들’(DRC), KART, LA 러너스 클럽 등을 비롯해 12개 단체 300여명을 초청해 상호 우호를 다지고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서울마라톤 대회장이자 100여차례 마라톤 강의를 해온 박영석 회장이 초청 연사로 참석해 ‘자기 관리와 달리기’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가진다. 박 회장은 마라톤에 관한 노하우와 각종 지식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각 지역별로 남가주 한인 마라톤과 달리기 동호회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지러너스 마라톤 클럽’ 10주년 기념행사를 함께 가지는 만큼 이지러너스 10년간의 역사 및 비디오를 상영한다.
행사 기획을 맡은 이지러너스의 이강열 부회장은 “남가주의 12개 한인 마라톤과 달리기 동호회가 함께 모이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 행사가 한인 마라토너에게 활력을 주고 마라톤이 한인사회에 저변확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지러너스 마라톤 클럽’은 등록 회원이 300여명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7시부터 세리토스 리저널 공원에서 운동을 하고 있다. 회원들은 노년층에서부터 중·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마라톤 및 달리기 팀은 런 투 헤븐, 이지러너스, 밸리 마라톤, 동달마 LA, KART 로마린다, KART, 해비 러너스, 사우스베이 러닝, 동달모 오렌지, LA 러너스 클럽, 새벽을 달리는 사람들, KMC 등이다.
www.easyrunners.org, (562)233-5800, (530)545-1888
<문태기 기자>
남가주 한인 마라톤, 달리기 모임 12개 300여명의 회원들이 풀러튼에서 한 자리에 모인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이지러너스 회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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