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문공원 미화 봉사 25주년 기념식도 함께 열려
상항한미노인회 창립 37주년, 금문공원 미화 봉사 25주년 기념식.
상항한미노인회(회장 최봉준)가 창립 37주년 및 금문공원 미화 봉사 25주년을 맞아 24일(토) 오전 기념식을 개최했다
최봉준 상항한미노인회 회장은 “베이지역 선배님들의 부단한 노력의 결과로 상항한미노인회가 37년전 창립돼 노인들이 친교와 배움을 공유하는 만남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으며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금문공원 미화 봉사를 한지 25주년이 되는 뜻 깊은 날이 오늘”이라며 “상항한미노인회는 앞으로도 노인들이 자기집과 같이 편하게 느낄 수 있는 장소가 되기 위한 노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금문공원 미화 봉사 이외에도 5년전부터 지역 영세민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푸드뱅크 음식 나눠주기 봉사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개회 선언, 국민의례, 애국가 봉창, 최봉준 회장 기념사, 김신호 SF한인회 부회장의 김상언 회장 축사 대독, 장동령 영사의 구본우 SF총영사 축사 대독, 로스 머카리미 SF시의원, 해리 김 시 커미셔너, 김관희 한우회 회장, 유일상 KAWAWA 이사장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 이번 기념식에서는 상항한미노인회 창립이후 지금까지 노인회를 위해 봉사하고 있는 김문하, 심호택, 김원근씨에 대한 상항한미노인회의 공로패 수여가 있었다.
이어 크리스틴 보우멘 SF공원관리국 담당자가 지난 25년 동안 금문공원 미화 봉사를 위해 노력한 최봉준 회장 이하 노인회 회원들에게 감사장 수여, 트리샤 챠크라바티 SF푸드뱅크 담당자가 지난 5년간 지역 영세민들을 위해 푸드뱅크 음식을 나눠준 최봉준 회장 이하 노인회 회원들에게 감사장 수여, 또한 SF시의원들을 대표해 로스 머카리미 시의원이 최봉준 회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시간 등이 이어졌다.
<김덕중 기자> dj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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