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여성전문인협의회 신임회장
구은희 어드로이트 칼리지 학장.
한미 여성전문인 협의회(KAPWA) 제5대 회장에 구은희 어드로이트 칼리지 학장이 선출되었다.
KAPWA 김지혜고문과 구은희 신임회장은 20일 산타클라라에 위치한 모두랑 식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KAPWA 회장단과 향후 계획들에 대한 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들이 밝힌 KAPWA 회장단에는 구 신임회장과 부회장은 피아 윤, 제니 웨벌, 크리스틴 리, 레베카 장씨 등이다.
구은희 신임회장은 2세들이나 외국인들이 한국 문화를 접할 기회를 많이 만들어 줄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이와 함께 1세들에게는 주류사회에서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길을 알려주는 등대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의욕을 밝혔다.
구 신임회장은 이전에 펼쳐진 KAPWA행사는 주로 영어를 사용했는데 한국어권 인사들이 가능한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중 언어로 진행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KAPWA는 홀수 달에 펼쳐질 향후 계획과 관련 오는 3월과 5월에는 교육계통의 인사와 비영리단체나 소샬워커팀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들을 초청 강연회를 가질 계획이다.
또한 농촌 여성들과의 자매결연을 통한 교류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여성들로 이뤄진 중창단을 결성해 소외된 이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광희 기자>kh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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