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IC 등 10개 재단, 21개 공립교 전달
아시안윅 파운데이션(AsianWeek Foundation)이 21개 샌프란시스코 공립학교 및 10개 아태기관에 2008 아시아 문화유산 거리축제(Asian Heritage Street Celebration)에서 모금한 1만달러를 전달했다. 아태기관에는 한인기관인 가주국제문화대학(Intercultural Institute of California)도 포함됐다.
지난 14일(수) 저녁 샌프란시스코 뱀부다(Bambuddha) 라운지에서 열린 행사에서 10개 아태기관 수상명단에는 가주국제문화대학 외에 재팬타운 기금, 캄보디안 커뮤니티 개발센터(Cambodian Community Development Center) 등 10개 단체가 이름을 올렸다.
21개 샌프란시스코 공립학교에는 허버트 후버 중학교, 마샬 초등학교, 미션 고등학교 등이 포함됐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아시아 문화유산 거리축제는 한국을 비롯, 중국, 일본, 필리핀 등 아시안 각 커뮤니티의 문화를 주류사회에 알리는 축제의 장이 돼 왔으며 수익금은 각 커뮤니티 단체들에 전달됐다.
한편 매년 5월 열리는 거리축제는 2007년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2008년 샌프란시스코 재팬타운에서 열린데 이어 올해는 베트남 커뮤니티가 밀집한 리틀사이공 지역에서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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