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한인상조회는 10일 정기총회를 개최, 현 박병호 회장의 연임을 결정했다.
이날 오후6시30분부터 오클랜드 삼원회관에서 열린 2009년도 총회는 이정순 고문의 개회 선언과 이제남 회원의 상조회 헌장 낭독에 이어 임원 선임에 들어가 운영위원회가 추천한 현 박병호 회장의 연임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박병호 신임 회장은“외롭고 힘든 이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헌장에 명시된 서로 돕고 사는 상부상조의 정신을 한인사회에 진작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덕 회원 사회로 열린 총회에서는 회원 월회비를 현재의 50달러에서 60달러로 인상등 운영 세칙 개정안도 통과 시켰다. 상조회원과 게스트등 40여명이 참석한 신년하례회를 겸한 총회에서는 박성용재무와 김영걸 감사의 보고도 있었다.
2009년도 운영위원으로 고문 이정순,회장 박병호, 부회장 김영걸,이형순, 총무 김영숙, 재무 박성용, 조직 김기태,운영 조영일, 홍보 김응수,섭외 김기택,감사에 장기호씨를 선출했다. 올해로 출범 10년을 맞는 북가주한인상조회는 회원과 가족들의 경조사 발생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손수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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