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1일부터 시행예정인 가주대기정화국의 퍼크폐기법과 관련, 세탁업계의 입장을 전달하고 폐기법 재심의와 최악의 경우 법안 시행 일시 연장등을 정치권의 도움을 얻어 이끌어내기 위한 모임이 지난 5일에 이어 7일에도 이어졌다.
지난 지난 5일(월) 새크라멘토 다운타운 주청사에서 트랜 가주 하원의원과 릴랜드 이 가주 상원의원를 만나 퍼크폐기법 재심의 등과 관련해 정치권 지원을 요청한 구본우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이태균 북가주한인세탁협회장, 로렌스 림 가주한인세탁협회 환경위원장, 김신호 샌프란시스코지역 한인회 부회장, 짐 라이언 세탁협회 자문위원 등은 7일(수)에도 메리정 하야시, 피오나 마 가주 하원의원과 연쇄접촉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 세탁업계 관계자들은 미 전역의 경제위기속에 퍼크폐기법안에 따른 고가 대체 기계구입에 의한 세탁업계의 경제적 고충을 설명하고 2010년 7월1일 부터 15년된 퍼크기계 사용을 금지한 지난 2007년 1월 25일 결정을 1993년도로 되돌려 퍼크기계를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정치권에서 도와줄 것과 최악의 경우 2010년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법안을 5년내지 10년간 유보해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5일 모임과는 달리 7일 모임에는 최병집 남가주한인세탁협회장과 비비안 박 사무장도 참석했다.
<김덕중,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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